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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전 점검 부산시의 골든타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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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발표

 

전기차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화재에 대한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부산 전기차 화재 안전 특별 회의는 이와 관련된 주목할 만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회의에 따라 부산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5가지 주요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전기차 사용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입니다.

이번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재하며, 전기차 화재로 인한 안전 현안 점검을 중점적으로 이루어졌고,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모여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부산시는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화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의 대책도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골든 타임 확보

 

박형준 시장은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 장비를 확충하여 조기 진압을 위한 소방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신속한 출동과 효과적인 화재 진압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전기차 화재 신고 후 최대 7분 이내에 도착을 목표로 삼아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 장비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입니다.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질식소화 덮개 등 전기차 화재 전용 진압 장비를 도입합니다.

이로써 진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재 예방형 충전기 보급 계획

 

부산시는 전기차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예방형 충전기를 연내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총 3323개의 화재 예방형 충전기가 공동주택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전기차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긴밀하게 지키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규 공동주택 건축 시에는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를 유도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화재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기차 소방장비와 기반 시설 강화

 

부산시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소방 장비와 시설의 기준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 진압에 최적화된 시설을 개발하고 설치를 유도하겠습니다.

기존의 '부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방화벽, 물막이판 등 다양한 안전 장비의 기준을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내 안전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로 인해 전기차 소유자들은 한층 더 안전한 환경에서 차량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안전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담팀 구성

 

부산시는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였습니다. 이 팀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전기차 사용 및 관리에 대한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합니다.

전기차 사용 주기(충전·운행, 유지·관리, 폐기·수거, 보험·보상 등)에 걸친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추진 사항을 개선하고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대중 교통수단인 버스, 지하철, 공영주차장 등 공공분야에도 이 대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런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공공 안전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전 화재 진압 시연 및 대응 교육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이번 회의 후, 참석자들은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 진압 시연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시연회에서 초기 단계부터 진화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시연하였습니다.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질식소화 덮개를 활용한 연소 차단 및 대량 방수를 위한 이동식 자립 방수 총을 이용한 상황 등을 단계별로 전개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연은 실제 상황을 보다 현실적으로 재현하여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시켰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 현상 등으로 삽시간에 불이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신속한 출동과 효과적인 화재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번 대책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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