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채소 가격, 8월 중순 안정 기대!

채소 가격 상승과 소비자 영향

 

폭염으로 인해 여름철 채소류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추석까지 이어져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여러 채소들이 있지만, 농식품부의 입장은 이 같은 상황이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산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설채소의 생산 동향

 

최근 기상 여건이 회복되면서 시설채소의 생산이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조량에 민감한 시설채소의 경우 최근 잦은 흐린 날씨로 인해 생육이 저조해 전년 대비 높은 가격을 보였지만, 8월 중순 이후에는 출하량이 증가하고 가격 안정이 전망됩니다.

채소 종류	8.9 반입량	8.10 반입량	8.12 반입량
오이	269톤	309톤	344톤
애호박	122톤	145톤	206톤
청양고추	75톤	72톤	74톤
파프리카	61톤	64톤	108톤

 

농산물 물가지수의 변화

 

채소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농산물물가 지수는 2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과일류는 지난해 생산량 감소로 인해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에서의 전반적인 가격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물가지수 종류	지수
농산물 물가지수	9.0% 상승
채소류 물가지수	안정적 흐름
과일류 물가지수	급격한 상승

 

예상되는 농산물 생산량

 

올해는 사과와 배의 생산량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의 전망에 따르면, 사과와 배의 생산량은 평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더욱 안정될 전망입니다.

과일 종류	평년 생산량	예상 생산량
사과	491천톤	472~490천톤
배	198천톤	221천톤

 

농식품부의 대응 계획

 

농식품부는 추석을 대비하여 성수품의 공급 확대 방안과 소비자 부담 경감 방안을 포함한 수급안정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 (044-201-1685)로 가능합니다.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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