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진료기록, 내년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쉽게 확인!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기록 조회 시스템 혁신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내년부터 모든 상급종합병원에서 본인 진료기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는 환자가 다른 병원을 방문할 때도 의료진이 과거의 진료기록을 참조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로써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은 더욱 정확하고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상급종합병원 47개소에서 2025년으로 예정된 데이터 통합이 이루어질 경우, 환자는 자신의 모든 의료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 개요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한 환자의 진료기록을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본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이 이루어지며,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건강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등 총 860개 의료기관이 이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다. 이제 환자들은 ‘나의 건강 기록’ 앱을 통해 통합된 의료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진료 기록의 안전한 공유
2023년 9월부터 시작된 이 시스템은 방대한 진료 데이터의 안전한 전송을 지원한다. 약 840만 명의 환자 진료기록이 상급종합병원에 축적되어 있으며, 이는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1차 확산사업이 종료된 뒤 추가로 참여할 의료기관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환자들은 보다 더 많은 의료 기관에서 자신의 진료 기록을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향후 계획과 확산 전략
올해 하반기부터는 2차 확산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21개의 상급종합병원과 추가적인 종합병원 및 병의원들이 참여할 것이며, 이는 총 1263개의 의료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과정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본인의 의료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그 결과, 국민 개개인은 더욱 능동적인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의 건강 관리 향상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시스템이 도입되면 국민들은 자신의 진료 기록을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되어 능동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환자들은 방문하는 다른 병원에서도 자신의 과거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참고하여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의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결론 및 기대 효과
상급종합병원 전체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연계됨으로써, 이는 국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가정에서부터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스템은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개인의 건강 정보를 쉽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속히 구축되기를 바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국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문의처 |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의료정보정책과(044-202-2923) |
한국보건의료정보원 PHR사업부(02-6263-8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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