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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증가…“기상가뭄 위험 올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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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가뭄 현황 및 전망

 

정부는 최근 발표에서 저수율이 정상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가뭄에 대한 우려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의 기상 상황은 예년과 비교하여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평가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의 누적 강수량은 평년 수준을 초과하고 있으며, 이는 농업 및 의용수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용 저수지 현황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5.4%로 평년 대비 110.4%로 높아 무더위 속에서도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상황을 보면 강원은 96.8%, 전북은 122.7%의 저수율을 기록하는 등 지역적으로도 전반적인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저수율 (%)
강원96.8
전북122.7

토양유효수분율 및 생육관리 필요성

 

노지 밭작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토양유효수분율은 현재 정상 범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폭염 등의 기후 요인으로 인해 변동성이 크므로 지속적인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 정부는 농민들에게 물 공급 및 관리에 더욱 유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댐 저수량 및 비상 급수 필요성

 

현재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123.3%, 113.9%로 정상적인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곳의 다목적댐과 14곳의 용수댐은 안정적인 수원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는 농업 및 공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섬 지역에서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비상 급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가뭄 관리 방침

 

정부는 앞으로도 가뭄 상황을 정례적으로 점검하며 매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가뭄 예방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은 농업 및 생활수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국적으로 기상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사항은 행정안전부 기후재난대응과에 연락하면 된다(전화: 044-205-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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