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 젊은 예술인 재능 주목!

게시 2024/08/08

By gearupsweep

6 분읽는 시간

제주국제관악제의 개막과 성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관악축제인 ‘제주국제관악제’가 올해로 제29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관악제는 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중요한 축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8일 개막하여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제주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에서 금빛 나팔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참석은 이번 축제의 의미를 더합니다. 문체부 장관의 방문은 제주국제관악제가 국가적으로 중시하는 문화행사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장관은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제주 지역대표 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국제관악제의 역사와 발전

제주국제관악제는 1995년 처음 시작되어, 관악 및 타악, 작곡 콩쿠르를 포함하여 발전해 왔습니다. 관악제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체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이로써 제주관광과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제주돌문화공원, 서귀포천지연폭포 등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러한 야외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유인촌 장관의 제주 방문의 의의

유 장관의 제주 방문은 단순한 참석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집니다. 장관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며, 예술과 관광의 융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독창적인 콘텐츠인 해녀를 소재로 한 공연관광 기업 '해녀의 부엌'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지역 대표예술단체들인 극단 세이레와 사단법인 마로, 제주풍류회 두모악의 대표들이 함께하여 지역 예술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만남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로, 지역 예술인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관광과 예술의 복합적 가치

유 장관은 제주 지역의 관광 자원 중에서도 특히 자전거관광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산읍에 위치한 ‘호국영웅 강승우로’와 6.25 참전기념비를 자전거로 방문하여 헌화한 행위는 지역 문화유산을 되새기며 관광과 역사를 연결시키는 중요한 의의를 지닙니다. 자전거관광 활성화를 위한 안내체계 점검 역시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주도 흑돼지를 주제로 한 골목상권인 ‘흑돼지거리’ 방문도 이루어졌습니다.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분	내용
축제 기간	2023년 8일~16일
참석 인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요 공연 장소	제주돌문화공원, 서귀포천지연폭포 등
관람객 수	연간 4만명 이상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공연전통예술과(044-203-2745), 관광정책국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7)

유용한 생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opensis.kr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