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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모회사 주가 2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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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현황과 피해 상황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일차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1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하고,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21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피해 여부가 더 커질 우려가 있다. 공장 내부에 있는 20여 명의 관계자 중 10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시간대응장비인력
10시 31분1단계 대응63대159명
10시 54분2단계 대응63대159명

화재 초기 대응으로 1단계 대응이 시작되고, 2단계 대응까지 확대되며 63대의 장비와 159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현재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p>

화재로 주가 하락, 모회사 주식시장 영향

화재로 인해 모회사인 에스코넥(096630)의 주가가 23.41%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아리셀의 지분 96.0%를 보유하고 있는 에스코넥의 경기가장 소속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화재 발생 공장과 시설 정보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은 3층짜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11 동으로 이뤄진 공장으로, 연면적은 5530㎡로 유해화학물질인 리튬을 다루는 시설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신고를 접수한 뒤 9분 만에 1단계 대응, 그 후 10시 54분에 2단계 대응을 발령하여 현장에는 63대의 장비와 159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진화 작업 중이다.

공장 내부 관계자의 대피 상황

이 사건으로 공장 내부에 있던 관계자 20여명 가운데 10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상태로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피가 완료된 인원과 대피하지 못한 인원의 상세한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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